[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안성팜랜드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목동 축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넓은 초지에 핑크빛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Yellow cosmos),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이 안성팜랜드의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파란 가을하늘과 맞닿은 코스모스 핑크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나무 산책길에는 다양한 가축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가축 스토리보드도 조성했다.
또한 체험목장에서는 돼지 레이싱과 양몰이, 가축놀이 한마당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승마센터에서는 마필랜드투어, 한라마 릴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농협안성팜랜드 김재영 분사장은 “연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코스목동 축제에 방문하여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인생샷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화 현황 및 축제 세부사항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농협, 2022년 코스모스 만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