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아마추어 골프대회 ‘엔페라 챔피언십’ 개최

손의연 기자I 2022.09.28 15:32:14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넥센타이어가 아마추어 대상 골프대회 ‘엔페라 챔피언십’을 신설하고 국내 골프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골프 인구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과 소통을 늘린다는 취지다.



대회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에 위치한 블랙스톤 G.C에서 오는 11월 7일 개최된다. 9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넥센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2인 1조로 참가 가능하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상품을 준비한다. 성적에 따라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GO’ 이용권, 골프 용품 등을 준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젠하이저, 푸마코리아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세인트나인의 X, W, Q, ES Black/Gold를 공식지정구로 사용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13년도부터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즈터즈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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