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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플레이 펀앤굿 포럼에서는 희망스튜디오가 다양한 게임사, 게임 이용자 등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던 성공 사례가 소개된다. 박재희 희망스튜디오 팀장은 지난 8월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협업해 개최한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콜렉티브 임팩트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볼 예정이다.
윤태진 교수는 ‘건강한 게임사, 게임 유저, 커뮤니케이션의 복원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박재형 올드아이스 대표는 ‘플로리스 다크니스’를 소개하며, 이용자의 게임 접근성 향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플로리스 다크니스는 소리만 듣고 미로를 탈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인디게임이다.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굿게임상을 수상하며 호평 받았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게임사와 게임 이용자들이 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희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