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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견기업 해외물류 최대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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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I 2023.03.09 15:58:17

“운임하락에도 물류비 부담 여전”
국가별 1000만원씩 최대 5개국 지원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수출 중견기업의 해외 물류비 지원에 나섰다.

코트라는 9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중견기업 9개사와 함께 수출 애로해소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중견기업 물류 특별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국가별 1000만원 씩 최대 5개 국가에서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이달 말 참가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얼마 전 모집을 완료한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수출 바우처) 참가기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물류비용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코트라는 물류 스타트업과 협업으로 물류 컨설팅과 디지털 물류 정보제공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중견기업 해외영업 담당자는 “인도 수출 시 현지 물류창고 사용에 따른 보관과 물류·관리비용 상승에 따른 애로를 ‘중견기업 물류 특별지원 사업’으로 일부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부·코트라가 이런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전용 맞춤형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겪는 수출 애로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이 9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열린 ‘중견기업 수출 애로해소 지원 간담회’에서 발연하고 있다.(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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