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북한인권단체총연합 등 4개 단체 대표들과 비공개 면담
"`탈북민 전원수용 원칙` 법적 절차 보완해나갈 것" 약속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6일 북한인권 관련 탈북민 북한인권단체 대표들을 접견, 북한 인권 실태 파악에 나섰다.
 |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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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는 허광일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최정훈 남북통일당 대표 등 4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권 장관은 면담에서 북한주민의 인권과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정부의 책무와 의지를 강조하고, 북한 인권 개선에 있어 탈북민 등 시민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의 탈북민 전원수용 원칙을 재확인하고, 제도적으로도 법적 절차를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또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심하고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허광일 대표 등 단체장들은 북한이탈주민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아울러 탈북민 정착지원에 있어 탈북민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