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생인 유 내정자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환경경제학으로 석사, 금오공대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환경부에서는 화학물질안전과장, 자연정책과장, 자원순환정책과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대변인, 생활환경정책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지냈다.
2020년 1월 환경부에서 퇴직한 뒤 같은 해 3월부터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을 이끌어왔다.
학자 출신의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내정자를 보완해 환경부 실무를 두루 챙길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전북 익산 출생 △연세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35회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갈등관리팀장 △환경부 환경정책실 화학물질안전과장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정책집행국 선임 프로그램 오피서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 과장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환경부 자연보전국 자연정책과장 △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원순환정책과장 △환경부 국제협력관 △대구지방환경청장 △환경부 대변인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