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상업용 우주 기업 로켓랩 USA(RKLB)가 5억1500만달러 규모의 미국 정부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하면서 2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로캣랩의 주가는 19.53% 상승한 5.30달러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서류에 따르면 로캣랩은 미 정부와 우주선 18대를 설계, 제조, 납품,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기본 금액 4억8900만달러, 인센티브와 옵션 총액은 2600만달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