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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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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5.11.24 12:00:00

매해 11월 25일 여성폭력 추방의 날…올해 6회째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 주제
성매매 피해 상담소 ''위드어스'', 대통령 표창 수상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오는 25일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된 성평등가족부 현판. (사진=연합뉴스)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성폭력·가정폭력 등 관련 주간을 통합해 2020년부터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는 표창을 수여한다. 성매매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여성폭력 없는 사회 실현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성매매피해상담소 위드어스(WITH US)가 대통령표창(1점)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표창(2점)은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기여한 김미혜 제주가족사랑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장과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지원한 김윤정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가 수상한다. 이 밖에도 아동·여성폭력 방지,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성평등가족부장관 및 교육부장관 표창 51점이 수여된다.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없는 세상: 연대와 제도로 만드는 글로벌 변화’ 영상이 상영되며, 1964년 성폭행 피해를 입었으나 오히려 유죄 선고를 받은 뒤 61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최말자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번 여성폭력 추방주간이 우리 사회 전반에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평등부는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보호와 회복 지원을 강화하고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폭력 없는 일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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