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소행(가운데)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설 명절을 맞아 6일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어린이들과 떡국만두를 빚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구세군서울후생원에 우리 농산물을 후원하고 어린이들과 설맞이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후생원의 풍성한 설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를 바라며, 우리 농협은 언제나 주변 이웃을 살피고 돕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경 구세군서울후생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세군서울후생원은 1918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농협 상호금융은 2015년부터 매년 아이들을 후원하며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