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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는 참가자들의 수상 기회를 높이기 위해 요리 경연 분야를 6가지로 나눴다. 각 응모 부문은 △설대의대도 건강해야 간다! ‘스카이캐슬’ 캠핑요리 △‘응답하라 1994’, 추억의 맛 ‘레트로’ 캠핑요리 △‘치킨 앤 맥주’도 울고 갈 ‘환상의 궁합’ 캠핑요리 △국가대표 돼지 ‘한돈’으로 만든 ‘황금돼지’ 캠핑요리 △눈과 입 사로잡는 음식향연, ‘비주얼甲’ 캠핑요리 △편의점을 털어라. 간편하고 맛있게 ‘햇반컵반’ 캠핑요리까지 총 6개다.
최종 온라인 신청 마감일까지 경쟁률은 부문별 2대1에서 4대1까지 간다. 그러나 정성어린 사진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레시피라면 선정 확률이 높아진다.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부문에 응모하는 것도 대회 참가 확률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이렇게 선정된 팀은 각 부문별 20개팀 씩 총 120개 팀에 이른다. 이들이 4월 27일 자라섬에 모여 각 요리 경연대회를 펼친다.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캠핑·요리 분야 전문가 6인이 주제별로 3개팀씩 18개의 결선 진출작을 가린다.
각 부문별 1등 6개 팀에는 상금 50만원과 부상이 제공한다. 지난 행사에서는 캠핑족들을 위한 프로젝터가 1등 상품이었다. 이데일리 기사에 소개되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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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에 오른 18개 팀 이외에 다양한 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요리 대회 외에 저녁식사와 맥주파티, ‘DJ와 함께하는 캠핑이 빛나는 밤에’가 진행된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참가자들의 정성어린 사연도 모집한다. 캠핑객들을 위한 우리들만의 라디오 방송으로 진행된다.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나 ‘즉석 프로포즈’ 등의 사연이 DJ를 통해 방송된다.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캠핑요리대회 본선 시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프로그램’이 따로 운영된다. 다음날 오전부터 폐회식까지는 ‘아이와 함께하는 피자만들기’와 캠핑용품 벼룩시장이 상설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