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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인재육성 새판 산업계가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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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15.05.26 16:30:00

산업별 인적자원위원회 26일 출범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그동안 정부가 주도해온 직업교육 훈련과 직업자격기준 설계 등이 앞으로는 산업계 주도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 같은 역할을 맡을 산업별 인적자원위원회(인자위)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기권(가운데 왼쪽)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현판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고용노동부 제공)
인자위에는 △경영·회계·사무관리 △금형·금속가공·표면처리·용접 △전기·에너지·자원 △섬유제조·패션 △화학 △재료 △기계 △방송통신 △전자 △정보기술 △금융·보험 등 대표협회·단체·기업·노동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대표 인자위원으로는 서홍석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한창수 한국금융투자협회 전무,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김현태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 윤수영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남인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회장, 황중연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부회장, 김주섭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경종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일학습듀얼평가센터장, 최영섭 직능원 선임연구위원, 윤동열 울산대 경영학부 교수 등이 있다.

이들은 인적자원 개발 관련 정부위원회에 참여해 기술변화, 인력수급 및 교육훈련 실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NCS, 신직업자격 및 검정평가기준 개발·보완 및 검정에 단계적으로 참여해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프로그램 및 인증기준 개발·보완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형태의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모델과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보상 및 인사관리제도 컨설팅 등의 확산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부는 인자위 활동을 위해 올해에만 56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별 인자위를 통해 기업과 산업계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효과적으로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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