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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사 역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KTB네트워크의 영업이익은 85.2% 증가한 82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배달의민족, 스타일쉐어, RBW, SoFi, 원티드랩 등이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에 성공하며 높은 회수이익을 안겼다. 성공적 투자금 회수에 따라 투자조합의 성공보수도 크게 증가했다. 또한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에스엠랩, 스튜디오앤뉴, 버넥트, 엔젯 등 현재 투자 중인 기업의 기업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온라인광고업체 몰로코, 인도 소셜커머스 트렐, 중국 1위 자동차용 반도체 기업 호라이즌 로보틱스 등 다수의 해외 투자기업이 유니콘에 등극하는 등 올해도 높은 투자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인수한 유진저축은행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7.1%와 61% 증가한 1098억원과 835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잔액이 전년 대비 6474억원 증가하며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KTB자산운용도 창사 후 최초로 운용자산(AUM) 15조원을 돌파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변화된 금융환경에 발맞춰 핀테크 업체들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신수익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