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개발자들은 레코드 모델을 통해 프라이버시가 강화되면서 다양한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이 가능한 프로그래머블 프라이버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수가 많아지고 트랜잭션 처리량이 늘어나도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사용자의 데이터가 모두 암호화돼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알레오 네트워크의 핵심 개발 기관인 프로버블(Provable)의 호와드 우(Howard Wu) 최고경영자(CEO)는 “레코드 모델은 계정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영지식 증명을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시스템 프로토콜 제제(Zexe)에 도입됐다. 개발자들이 동시성이나 확장성을 둘 다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레오는 지난 3일 메인넷을 출시와 함께 18일에는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