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 금광기업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 오른 744.93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올해 시초가(587.18) 대비 26.9% 급등했다. 연초대비 금값이 8.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4.8% 뛴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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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주식 시장 활황세가 꺾였고 채권 수익률까지 하락하면서 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부담이 커진 점도 금 수요를 부추겼다.
게다가 금광주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도 강해 매수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금값은 28% 떨어졌다. 금값 하락에 따른 금광기업 실적 부진 우려로 금광기업지수는 54% 가량 하락했다.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캐서린 로우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금 기업 주가는 예전과 비교해 싸졌다”며 “금 시장 업황이 개선되면서 이들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우 매니저도 금광주 포지션을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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