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세화여고)이 해외언론이 선정한 이번 대회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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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는 최가온에 대해 “이 종목 3연패에 도전한 최고 스타 클로이 김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며 “올림픽 이전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3승을 거뒀지만, 이번 금메달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고 소개했다.
최가온은 결선 1·2차 시기에서 연달아 넘어졌으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쳐 정상에 올랐다.
최가온은 NBC가 선정한 ‘가장 감동적인 순간 8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NBC는 “마지막 시기 압도적인 연기로 금메달을 따냈고, 은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이 누구보다 기뻐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 스키점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딴 도멘 프레브츠와 니카 프레브츠(이상 슬로베니아) 남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우승자 알리사 리우(미국) 등이 스타 명단에 포함됐다.
감동적인 장면으로는 막심 나우모프와 미케일라 시프린(이상 미국)이 각각 세상을 떠난 부모를 추모한 순간, 피겨 남자 싱글 우승자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의 연기, 41세의 나이에 봅슬레이 금메달을 목에 건 엘라나 마이어스 테일러(미국)의 도전, 브라질의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텡) 등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