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장철훈(왼쪽 네번째) 농업경제지주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송파구 농협가락공판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 농협중도매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공판장 온라인 식자재몰 '싱싱이음' 개장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홍보하고 있다.
'싱싱이음'은 모바일앱을 활용한 농협공판장 식자재몰로, 구매자(외식업소 등)가 발주한 농산물을 중도매인이 직접 배송하는 배달형 식자재 유통사업이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9시 이전에 배송받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지난해 온라인농산물거래소를 통해 농산물 도매거래를 온라인으로 구현한데 이어, 올해는 공판장 온라인 식자재몰을 통해 중도매인의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농산물 가격을 지지하고 농업인 실익 증진과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