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종호 산림청장, 강원 매미나방 방제 현장 점검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포충기로 잡은 매미나방 살펴보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원주=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은 17일 강원도 원주를 찾아 매미나방 방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유아등(light trap, 포충기) 설치 및 알집(난괴) 제거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 중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검과 예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발생한 매미나방의 개체수 밀도를 감소시켜 국민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