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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충전기 장애의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오류나 전원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기술자의 수동 조치가 필요해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이번 AIoT 기반 원격전원관리시스템은 충전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경미한 장애 발생 시 안전 검증 절차를 거쳐 원격 복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평균 복구시간은 50% 이상 단축되고 충전기 가동률은 약 10%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에는 AI 영상 분석 기술과 접촉 감지 센서, 경고음 및 경고등 기반 다중 안전장치가 적용되어 AI가 현장 환경과 사용자 안전 여부를 확인한 뒤 누전차단기를 복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이용자 편의성과 충전 서비스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실증 사업은 GS엠비즈가 GS차지비, 티팩토리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GS엠비즈는 전국 규모의 운영 경험과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전문관리시스템(PMS) 구축을 총괄한다. PMS는 충전기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해 현장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만 인력을 배치하는 스마트 운영·유지보수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둔다.
GS차지비는 전국 8만 대 이상의 충전 네트워크를 실증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며, 티팩토리는 원격 전원관리 핵심 특허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공급과 소프트웨어 연동 개발을 담당한다.
임재형 GS엠비즈 EV사업팀 책임은 “충전 인프라의 안정성과 접근성이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실증특례는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보다 원활하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실증 사업은 전국 주요 도심 및 공공기관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를 대상으로 향후 2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화 과정을 거쳐 전국 충전 인프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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