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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비덴트 대표는 “당사는 관리종목 편입 기간 동안 주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기치 않게 발생한 시장에서의 공포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일들을 계기로 부족한 부분들은 개선하고 전화위복 삼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확장에서 좋은 결과물들을 이뤄내 주주가치 제고와 사세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덴트 관계자는 “지난 수일 간 비덴트는 ‘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횡령’ 등의 터무니없는 거짓정보가 난무하면서 자본시장에서 상당한 공포 분위기가 형성되어 상당히 유감”이라며 “현재 마주한 대내외적인 활동과 경영 사항들에 대해 적법한 범위 내에 순리대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빗썸홀딩스 주권 가압류 결정에 대해서도 “이의 신청을 제기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이유로도 당사의 적법한 경영을 침해하거나 회사의 신용 및 주주가치를 훼손할 경우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