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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텍스틸은 1986년부터 시작해 2년에 한번씩 개최하고 있다. 매회 전세계 60여 개국 1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소재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독일의 바스프(BASF), 오스트리아의 렌징(Lenzing)’, 일본의 도레이(Toray) 등 세계 유수의 소재 기업과 다수의 국내외 업체가 참가한다.
휴비스는 지난 2013년 첫 참가 이후 5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슈퍼섬유와 산업용 소재, 친환경·고기능 섬유 등 총 10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슈퍼섬유 제품으로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를 국내 최초 섬유로 개발한 △제타원(ZetaOne)을 선보인다. 지난 2018년 일본 도레이를 넘어 세계 시장점유율 1위(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00톤을 판매하면서 2020년과 비교해 판매량이 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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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소재에서는 지난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로멜라(Romela)가 눈길을 끈다. 로멜라는 저융점 폴리머를 Sheath & Core 형태로 방사해 만든 신소재다. 가공 시 열처리에 의해 원사 간 쉽게 융착되는 특징이 있어 형태 안정성이 요구되는 커튼, 블라인드 등 인테리어 소재와 수처리 필터, 에어 필터 등 친환경 접착 소재로 사용된다.
또한 광고판이나 코팅직물, 컨베이어 벨트, 로프 등으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터(PET) 고강력사 △트리론(Triron), 뛰어난 방수력과 방풍력으로 건물 외벽을 보호하는 하우스랩 제품 △트리본-랩플러스(Tribon-Wrap Plus), 토목용 보강제로 사용되는 △트리그리드(Trigrid), 뛰어난 분산성과 형태 안정성으로 펄프의 접착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Short-Cut Fiber 제품 △미니맥스(MiniMax) 등 산업용 차별화 소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이 밖에 친환경·고기능 섬유로는 일반 폴리에스터에 비해 부드러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저귀와 생리대 등 위생재 소재로 사용되는 세계일류상품 △퓨레버(Purever)와 매립 시 3년 내에 분해되어 사라지는 생분해 폴리에스터 섬유 △에코엔(ecoen), 뛰어난 열 전도성과 접촉냉감성으로 여름용 침구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냉감 섬유 △듀라론-쿨(Duraron-Cool)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산업용 소재와 친환경, 고기능 제품에 대한 관심과 규제가 높은 유럽 시장에서 휴비스의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