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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 삼양이노켐과 차세대 덴탈 3D 프린팅 소재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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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22 08: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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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그래피(318060)는 삼양이노켐과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Isosorbide)를 활용한 차세대 덴탈·메디컬·산업용 3D 프린팅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 그래피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그래피의 광경화성 소재 및 디지털 3D 프린팅 기술과 삼양이노켐의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 소재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3D 프린팅 소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그래피, 삼양이노켐과 차세대 덴탈 3D 프린팅 소재 공동개발
협약에 따라 그래피는 이소소르비드를 적용한 광경화성 레진 개발과 3D 프린팅 공정 적용, 의료기기 제품화를 추진하고, 삼양이노켐은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 공급과 소재 최적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맡는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 유래 전분을 원료로 생산하는 바이오 기반 소재로, 국내에서는 삼양이노켐이 생산하고 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수축성과 투명성, 생체적합성 등을 개선한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고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류훈 삼양이노켐 사업PU장은 “삼양이노켐의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공급 역량과 그래피의 디지털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이소소르비드가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까지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삼양이노켐의 바이오 소재 기술과 그래피의 광경화성 소재 및 디지털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하는 첫걸음”이라며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고기능성 치과용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3D 프린팅 시장에서 소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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