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1계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인천시청 정무수석실, 홍보기획관실, 영상편집실, 시장 집무실에 대해 순차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6·3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한 유정복 시장과 유 시장 캠프에 합류한 당시 인천시 공무원 11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평화복지연대 등의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4월 인천시 임기제 공무원(계약직)들이 면직처리 없이 공무원 신분으로 유정복 경선 후보 캠프에 들어가 불법 선거운동을 한다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이 단체는 임기제 공무원들이 시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유 시장의 경선 후보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한 뒤 유 시장의 경선 탈락 전후해 사직 철회 요청서를 내고 인천시로 복귀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공무원은 최근 사직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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