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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후보자는 웅진그룹의 정보기술(IT)사업 부문을 시스템 통합(SI) 회사로 성장시킨 IT산업 전문 경영인이다. 이재진 후보자는 삼성물산과 PwC컨설팅을 거쳐 웅진그룹의 CIO를 담당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웅진과 웅진씽크빅의 대표를 역임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 김진섭 후보자와 이재진 후보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의 출범 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