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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8일 수원메쎄 개막…10일까지

이선우 기자I 2023.09.01 18:30:27

지방신문협의회·메쎄이상 주최·주관
주류, 가구 등 품목별 특별관 선보여
직거래 장터, 추석 선물 등 기획전도

지난해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행사 모습 (사진=메쎄이상)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이달 8일 수원메쎄에서 개막,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 지방신문 협의회와 메쎄이상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1·2차 가공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발효식품, 주류·식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인다.

행사에선 주류와 가구 등 품목별 특별관 외에 미식, 직거래, 추석선물 등 특산물을 테마로 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전국 각지의 전통주와 와인, 막걸리 등을 선보이는 주류 특별관은 홈술, 혼술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지역 주류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명품 가구 특별전에선 디자인과 안정성을 모두 고품질 가구를 확인할 수 있다. 종류도 가정용 가구부터 사무용 가구, 조명, 인테리어 제품, 주방, 테이블웨어, 아트퍼니처, 가전, 홈네트워크 제품 등으로 다양하다.

강원도는 행사기간 중 도내 시군별 대표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현장에서 운영한다. 강원도는 지난 행사에서도 전통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굴러라! 감자원정대’ 특산품 직거래 장터로 눈길을 끌었다.

민족의 명절 추석에 맞춰 선물 판매 코너도 운영한다. 전국 각지의 우수 특산물로 구성한 선물 세트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메쎄이상 측은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선물세트 및 밀키트부터 다인 가구를 위한 대용량 세트까지 꼭 필요한 구성품으로 이루어진 맞춤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다. 입장료는 5000원,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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