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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올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지 5일만에 기침, 고열 등의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
이후 약 50일 뒤 지병인 골수암에 대한 항암치료를 재개하던 중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증세 등을 호소하다가 결국 두번째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된 끝에 2주만에 사망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이 여성이 두번의 확진 판정 사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지 않아 첫 번째 감염 이후 완치됐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두 번의 감염 샘플을 비교한 결과 바이러스의 유전적 구성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 미국에서도 25세 남성이 재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이 남성은 두 번째 감염 이후 호흡 곤란 등 첫번째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겪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네덜란드 여성과 달리 항체가 형성돼 있었다.
의학 저널인 ‘랜싯 감염병’에 따르면 코로나19 재감염은 전세계적으로 적어도 4차례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랜싯 감염병 소속 연구원은 “재감염 사례들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전에 감염됐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똑같이 극도의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두 번째 확진이 처음 감염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새롭게 재감염됐기 때문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다행스러운 것은 일반적으로 재감염은 전보다 증상이 가볍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몸에 관련 항체가 이미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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