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노스페이스, 18%대 급락…준궤도 로켓 '세빛' 첫 시험비행 조기 종료[특징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정수 기자I 2026.08.20 09:12:48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급락세를 보인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 첫 시험비행에서 궤적 이상으로 비행이 조기 종료됐다는 소식에 매도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18.94%(1530원) 내린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지시간 19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20일 오전 4시 30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세빛 시험비행을 수행한 가운데 비행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빛은 추력 3톤(t)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장착한 1단형 로켓으로 100km 이하의 고도에 탑재체를 운송하는 발사체다.

세빛은 이날 자체 발사대에서 점화한 뒤 정상 이륙했다. 하지만 비행 과정에서 계획된 비행 궤적을 벗어나는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발사장 안전규정에 따라 브라질 공군이 비행종단시스템(FTS)을 작동해 비행을 종료했다.

FTS는 발사체가 정상 궤도를 벗어나 위험할 때 폭발 등 방법으로 강제로 비행을 종료해 안전 구역에 낙하시키는 절차다. 세빛은 브라질 해상 안전구역 내에 낙하했으며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었다고 이노스페이스는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 비행체.(사진=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 비행체.(사진=이노스페이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