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방위사령부는 27일 “예하 1방공여단이 28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중구 및 성동구, 동대문구 지역 일대에서 헬기를 이용한 장비공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송은 도로 사용이 불가한 지형 특성을 고려 헬기를 이용해 공중으로 화물을 이동시키는 것”이라면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 경로를 선정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한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방사는 “서울시 일부 지역에서 소음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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