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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쯤 강남구의 왕복 8차로 도로 중앙분리대 14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1㎞ 떨어진 건물의 지하주차장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상태였다.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검사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차 안에 동석자는 없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추가 혐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