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구리시 수택동의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5k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차량을 쫓으며 정차 명령을 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한 채 수차례 신호를 어기고 속도위반을 하며 도주했다.
검거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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