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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이 17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황폐 산림 복원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박 청장은 “1970년대 치산녹화기를 거치며 황폐한 산림에 대한 집중적인 나무 심기로 울창한 숲으로 만들었지만 심는 것보다 나무가 자라는 단계에 맞게 적절히 가꾸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제 우리나라 산림은 20~40년생인 나무가 70%를 차지하고 있음으로 본격적인 목재생산을 위해 숲가꾸기를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