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를 대비한 지식재산의 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대진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와 (사)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가 주최하고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운영협의회, 대진대학교 산학합력단이 후원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는 강원대학교 양협 교수를 대표로 하는 학회로, 국가의 지식재산권 분야 경쟁력 향상 및 교수들과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권리화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제1부 회원학술발표에서는 지식재산연구, 지식재산 교육, 지식재산 창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증강현실에서의 상표권 침해 문제에 대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7일에는 지식재산권과 특허제도에 대한 회원학술발표와 다양한 캡스톤 디자인 관련 포스터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식재산 연구 대상이 되는 지리적 영토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켜 ‘지식재산 활동을 하는 사람들’, 이른바 IPers(IP educational and research society members)에게 한층 더 좋은 기회가 펼쳐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