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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27일부터 2개월간 주민과 현장 동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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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08.26 09: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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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2동 등 50곳 방문해 현장 점검
민원 해결방안 정책·예산에 반영 예정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개월간 주민과 ‘현장 동행’을 하며 시설 점검 등을 벌인다.

안산시는 26일 시청 본관 앞에서 25개 동 주민과의 현장 동행을 위한 ‘현답버스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시청 앞에서 공직자들과 '현답버스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시청 앞에서 공직자들과 '현답버스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제공)
출정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동장 등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해 27일부터 시작하는 25개 동 주민과의 현장 동행 출발을 알렸다.

현장 동행은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을 공직자가 직접 확인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5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정 관련 질의와 생활불편 사항, 지역 현안 등에 대한 건의사항 435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각 동의 주요 현안 관련 장소 2곳씩, 전체 50곳에서 이민근 시장이 주민과 함께 방문해 문제점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현장 동행은 27일 본오2동을 시작으로 10월20일 사동까지 진행한다. 본오2동에서는 공공복합청사 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팔곡산공원의 화장실과 운동시설 정비 필요성 등을 살펴본다.

시는 이 시장의 방문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385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후속 현장행정을 병행한다. 안전과 관련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거나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국·실·본부장과 구청장 주재로 건의자와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진행한다.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조치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추진계획과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주민 의견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진행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려주겠다”며 “시민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현장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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