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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케이크’ 풀무원, 대고객 사과…“판매 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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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I 2018.09.07 15:16:35

“피해자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제조협력업체 관리감독 강화할 것”

풀무원 계열사의 급식을 납품은 뒤 학생들이 무더기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전북 완주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관계자들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풀무원 계열사인 푸드머스가 일명 ‘식중독 케이크’ 사태와 관련, 피해자와 고객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7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사고와 관련해 이 제품의 유통판매업체로서 피해자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식약처의 식중독 원인에 대한 최종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또 “해당 제품은 식품제조업체인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도 고양 소재)가 지난 8월말 생산한 제품 중 일부로 식약처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 여러분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 중인 제품을 자진 회수하고 판매중단 조치했다”며 “제조협력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식약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제품위생 및 유통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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