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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부산은행은 서민금융상품 공급, 채무조정 지원 활동 등을 평가한 ‘서민금융 지원활동 평가’ 결과가 우수하고, 관계형금융과 개인사업자대출 119 활성화 등 중소기업 지원에도 크게 기여해 서민금융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 2개 부문의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는 불법금융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적극 수행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KB국민카드,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4개 기관은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가 우수하고 지속적인 제도·관행 개선을 통해 민원 감축과 소비자보호에 적극 기여하여 우수기관상 수상했다. 각 부문별로 기관상을 포함해 개인들에 대해서도 포상이 이뤄졌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긴요하다”며 “은행권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을 확대하는 등 포용적 금융을 위한 역할 강화와 채무상환이 어려운 금융채무자에게 프리워크아웃 활성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유망 중소기업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