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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범민주 힘 모아야…후보 간 추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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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26.04.16 09:26:27

"범민주 진영 세 후보, 단일화에 한 뜻...조속히 당 차원서 조정"
“울산은 AI·제조업 전환 실험 무대…이익, 노동자·시민에 환원돼야”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16일 “범민주 진영 안에 단일화를 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앙당간 조정이 되지 않더라도 후보간 단일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선거 승리를 넘어서 울산을 정말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범민주 진영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노동 중심으로 제조업 AX전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범민주 진영 간에 서로 간에 힘을 합치는 것이 반드시 전제가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후보는 “AI가 발달하고 특히 피지컬 AI는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수준까지 왔고 그 속도가 너무나 빠르다”면서 “AX라고 하는 것은 결국 AI트랜스포메이션 이 AI가 적용돼서 세상이 바뀌어가는 건데 산업과 제조업 분야도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현상들이 제조업 중심지였던 울산의 다수 시민인 노동자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위기”라면서 “그러면 AI로 변화되는 세상의 이익이 기업과 자본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와 시민, 그리고 공동체로 환원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만 하는데 그 실험 무대가 저는 울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사진=연합뉴스)
그는 “울산에서 AI대혁신의 실험 모델이, 이 이익이 노동자와 시민과 공동체로 환원될 수 있는 모델을 사회적 합의로 반드시 만들어내야 한다”면서 “이것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수립되는 울산의 지방정부가 해야 될 시대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범민주 진영의 세 후보 모두 단일화에 대해서 한 뜻”이라면서 “이 바람을 조속히 당 차원에서 이루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중앙당 조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후보자 간 독자적으로 단일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경우에 따라 당 대 당간에 충분한 협의가 되지 못한다면 후보자들의 뜻이 하나이고 또 대의가 같고 무엇보다 울산 시민들이 바라는 바이기 때문에 최후의 방법에는 후보자들 간에 단일화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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