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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관광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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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19.02.11 11:36:59

2014년 자체 개발한 브랜드 '글래드'와 사명 통일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그룹 계열사인 오라관광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바꿨다고 11일 밝혔다.

1977년 세워진 오라관광은 79년 오라컨트리클럽 개장, 81년 제주그랜드호텔 개관 등을 진행했으며 86년 대림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다양한 디벨로퍼 사업을 추진하는 대림그룹은 호텔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2014년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를 시작했다. 오라관광은 글래드라는 브랜드 이름을 사명과 통일키로 한 것이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는 론칭한 지 4년 만에 가성비 좋은 실용적 모던 브랜드로 시장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번 사명과 브랜드명 통일은 국내 시장 확대와 글로벌 시장 겨냥을 향한 포석이자 또다른 혁신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글래드 제주 등 글래드 호텔 5곳과 제주 골프장인 오라컨트리클럽, 강원도 정선의 메이힐스 리조트, 제주항공우주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을지로 등을 운영하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글래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이라는 뜻을 담은 ‘에브리 글래드 모먼트(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디자인·식음료·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사명 변경을 기념해 합리적 가격에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슈퍼 찬스’ 패키지를 13~28일 선보인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 전경. 사진=대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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