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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 개최

박진환 기자I 2016.11.23 15:01:07

중요무형문화재 등 장인 49명이 출품한 250여점 선보여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제4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23~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정갑윤·윤한홍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주관, 조달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정부조달문화상품을 비롯해 문화재청의 중요무형문화재, 행정자치부의 지역향토명품,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관광명품 등 모두 49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250여점이 선보인다.

또한 올해에는 브라질 등 10여개국 대사들과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장인들의 정성으로 만든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를 꾸준히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 개최를 지원해 장인들에게는 경제적 도움을 주고, 전통문화상품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정양호 조달청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테이프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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