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 청라~서울 강서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23.8㎞ 구간에서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한다. 해당 구간 중 청라국제업무단지부터 부천 고강지하차도까지 18.3㎞는 중앙차로 전용구간으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에 유리하다.
시는 내년 자율주행버스 1대를 우선 도입하고 2030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대씩 추가한다. 또 향후 무인·원격제어 기반 자율주행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영종·송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영종지구에서는 신도시 내 대중교통 서비스 불균형 해소하고 연계교통 보완하기 위해 하늘도시~운서역 9.7㎞ 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도입한다. 송도지구에서는 센트럴파크 일원 3.7㎞ 구간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시는 BRT 중앙차로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활용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심야시간대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인천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버스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점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반토막 현대차, 지금 사 말아?”…증권사 15곳 목표가 줄하향[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120140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