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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위원장 직무대행은 “재심에 의한 3인 경선이고 결선까지 예비돼 있었던 한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며 “결선 없는 1차 확정 결과로 장철민 의원이 (경선) 확정됐다”고 했다.
이 지역구는 당초 장 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의 2인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으나,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정경수 변호사의 재심 신청이 인용돼 3인 경선으로 바뀌었다.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선은 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실시됐다.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가 실시될 예정이었다.
장 의원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하며 대전 동구 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