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서울대에서 처음으로 내부 승진을 통한 국장급 고위직 승진자가 배출됐다. 그동안 국장급 직급에는 중앙 부처에서 임명된 공무원이 보임돼왔다.
서울대는 이동주 의과대학행정실장을 대학행정교육원 신임 원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9일 전했다. 이 원장은 1980년에 서울대에 부임하며 기획과장, 총무과장, 인사교육과장, 비서실장 등을 거쳤다.
서울대 국장급 고위직은 사무국장과 시설관리국장, 재정전략실장, 대학행정교육원장 등 4개다.
서울대는 “그동안 국장급 직위는 중앙부처의 공무원이 보임돼왔다”며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인사권의 자율성이 확대돼 내부승진을 통한 고위직 배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임 사무국장에는 공병영 시설관리국장이 임명됐다. 공 국장은 시설관리국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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