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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서블 자율타임제는 직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성장계획을 가지고 일정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경우 점심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사용하는 직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최대 2시간을 사용하되 다른 직원에게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확보하고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사내 SNS인 ‘디-인사이드’와 책상 위 자율타임제 알림판에 본인의 이용여부와 시간을 기재해야 한다.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1:1 퍼스널 트레이닝, 건강걷기 등 건강 프로그램과 와식명상, 어학, 업무 관련 온라인 사이버 연수원 등 다양하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유연근무제로 플렉서블 자율타임제 외에도 부분근무제, 탄력근무제, 재택근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 보다 얼마나 많은 성과를 냈는가를 평가하는 업무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자기주도적인 시간관리와 자율 문화의 확산으로 유연근무제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웅제약은 5월 8일까지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해외생산법인·연구·개발·생산·IT·영업·마케팅·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직군과 통합직군으로 약 150여명 규모다. 모집 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