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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후 8시(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정한 ‘최후통첩’ 시한을 약 1시간 20분 남기고 나온 발언이다.
그는 “중재국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그들이 오늘 밤 이란에 보내질 예정인 파괴적 군사력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라, 또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한다는 조건 아래,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동의한다”며 “이것은 쌍방향 휴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란은 이란이 제시한 10개항의 종전안을 미국이 전부 수용했다며 사실상 2주간 휴전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종전안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협상할 것이며 양측의 합의하에 협상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에 대한 공격이 중단된다면 우리의 강력한 무장군은 방어 작전을 중단할 것”이라면서 “2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안전한 통항은 이란 무장군과의 조율, 기술적 제약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전제로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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