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차례에 걸쳐 1200여명의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2박3일 일정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기업회의를 열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암웨이 직원 방문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유치 활동 성과로 이뤄진다.
암웨이 직원들은 다음 달 1일, 3일, 5일에 각 400여명씩 입국한 뒤 우선 3일간 강원도에서 관광하고 남은 2박3일 일정을 인천에서 보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을 방문하는 대만 직접판매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암웨이 대만·홍콩·필리핀 권역을 총괄하는 미쉘 린 총재가 직접 참석해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대만 암웨이 단체가 인천에서 공식적인 기업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암웨이 임직원들은 인천에서 다양한 마이스(MICE),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현대유람선을 타고 계양 아라온과 계양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하고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컨벤션 시설 등을 이용한다.
인천관광공사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이 세계 마이스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숙박, 교통,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대규모 마이스, 인센티브 관광단체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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