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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키즈-프로, 연 매출 1000억 목표…"지방 상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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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4.28 09:26:13

1분기 조던키즈·나이키키즈 신학기 상품 판매 호조
모이몰른과 복합 매장 확대…로드형 24개 출점 계획
유소년 축구 대회 등 통해 브랜드 마케팅 진행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패션 기업 한세엠케이(069640)가 전개하는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가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 매출 1000억원 목표를 제시했다. 고물가와 내수 부진 등 어려운 소비 환경 속에서 대형 매장과 지역 거점형 복합 매장을 확대해 유아동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플레이키즈-프로 나이키 키즈 제품을 모델들이 착용한 모습. (사진=한세엠케이)
플레이키즈-프로는 올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 봄 신학기 시즌을 겨냥한 조던키즈, 나이키키즈 등 주요 브랜드 상품 판매 호조와 복합 매장 중심의 오프라인 채널 확장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조던키즈의 ‘조던 스쿨 토트백’과 ‘조던 AIR 스쿨 백팩’, ‘조던 레이업 스쿨 백팩’은 완판을 기록했다. 의류 카테고리에서는 ‘조던 아웃사이드 우븐 팬츠’, ‘조던 MJ 다이너스티 팬츠’, ‘조던 트랙 윈드러너’ 등 주력 상품이 일제히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올렸다.

나이키키즈는 브랜드 최초의 키즈 데님 컬렉션을 출시, 스포티한 감성에 데님 특유의 캐주얼 무드를 결합해 부모 고객층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맨투맨, 프렌치 테리 세트 등 가성비 중심 상품군을 확대해 고객 저변도 넓혔다.

오프라인 채널 전략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플레이키즈-프로는 유아동 브랜드 모이몰른과의 복합 매장을 잇달아 선보였다.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춘 상품을 한 공간에서 제안하는 매장 구성이 가족 단위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매장 체류 시간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플레이키즈-프로는 올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대형 매장 확장을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포화된 백화점 중심의 경쟁을 넘어 지방 상권 내 로드형 복합 매장 24개 오픈을 추진한다. 저비용·고효율 기반의 오프라인 성장 전략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도 이어간다. 플레이키즈-프로는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16회 플레이키즈-프로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꿈나무 축구대회는 무료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6~7세)와 초등부(8~9세)이며, 유소년 축구교실 어린이팀 총 80개팀이 선착순으로 참가한다. 현장에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가챠,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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