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제 ‘UI028’의 3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임상시험은 ‘UIC201609·UIC201610’ 병용치료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단일제품과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2019년 4월 식약처가 승인한 기존의 임상시험은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어 조기 종료했고, 그 결과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디자인의 프로토콜로 변경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