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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이란 여성에 대한 압제에 저항하고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앞장선 모하마디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모하마디는 여성 권리 증진과 사형제 폐지 등을 위해 싸워온 이란의 대표적인 인권 운동가다. 지금은 이란 수도 테헤라의 에빈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다. 노벨위원회는 이란이 모하마디를 석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 "모하마디, 이란 여성 압제에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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