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는 “에코마케팅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실력과 잠재성이 있다면, 정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한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선발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며 이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 분야인 마케팅 전 직무를 채용하게 된 만큼, 경기불확실성과는 무관하게 내부적으로 성장성을 크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은 특히 국내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 연기를 검토하는 등 채용시장이 일제히 경색되는 상황에서 나왔기에 구직자들 사이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김철웅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지금껏 에코마케팅은 불황 속에서 더욱 크게 성장해왔다.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찾아온다. 올해에도 온라인 비즈니스에는 엄청난 모멘텀이 찾아왔고,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