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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은 NMPA 의료기기 허가를 기반으로 중국 혈액제제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중국이 HIV 감염 혈액제제 유통, 에이즈 혈액 수혈로 집단감염 등으로 혈액 품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해 나노엔텍의 ADAM-rWBC2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노엔텍은 향후 북미, 유럽에 이어 신규 글로벌 혈액제제 시장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다. 나노엔텍은 기술력 기반 소형장비부터 대형장비까지 ADAM 시리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오염 혈액 방지를 위한 혈액 품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HIV 감염 혈액 관련 문제점들이 제기된 만큼 이번 의료기기 허가를 기반으로 중국에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