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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천원의 사랑’으로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에 도움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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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I 2026.07.08 09:00:06

7월 4일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임직원 자발적 급여 공제 프로그램…누적 기부금 3억 2000만 원 달해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LGU+)
(사진=LGU+)
LGU+는 지난 4일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내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증 장애와 희귀 질환을 동시에 겪으며 전방위적 치료비 부담에 시달리는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U+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약 500만 원을 전달했다.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공제해 기부하는 LGU+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액 기부이지만 꾸준한 동참이 이어지며 그동안 장애 아동, 6·25 참전유공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됐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억 2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후원 대상은 중증 뇌질환과 발달장애를 함께 앓고 있는 10세 아동이다. 해당 아동은 호흡이 불안정해 수시로 위급 상황이 발생할 뿐 아니라, 작은 움직임에도 심한 근육 강직이 나타나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인 상태다. 장기간 누적된 의료비와 간병 부담으로 인해 가정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던 중 이번 지원을 받게 됐다.

LGU+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안정적으로 재활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김정은 LGU+ AI서비스기획팀 선임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가정과 어린 자녀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원 밀알복지재단 모금사업본부장은 “LGU+ 임직원들의 ‘천원의 사랑’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장애아동 가정에 큰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며 “후원금이 아동의 치료와 회복에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재단 역시 투명하고 성실하게 사업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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