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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인 총출동` 5일 설날음악회, K국악 흥돋운다

김미경 기자I 2025.02.04 12:53:29

내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 개최
문체부 장·차관 등 1000여명 참석
일반 관람객 한복 입으면 반값
지역 청년 화합과 상생의 무대
유인촌 “지금의 어려움 극복, 도약하자”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 설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공연예술을 통해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공연예술 기관인 국립극장과 국립국악원은 물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과 ’2024년도 국립청년예술단원으로 활약했던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한다. 또 ‘빛소리친구들’과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등 장애예술인들도 초청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유인촌(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왼쪽) 제2차관이 지난해 2월 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4 설맞이 음악회 & 신년 인사회’에서 이상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동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인 1000여 명이 함께하는 ‘설날 음악회’를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소리와 몸짓으로 준비했다“며 ”우리 전통예술이 가진 울림과 공감의 힘을 바탕으로 지금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올해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분야가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 참석자들 모두 한복을 입고 한복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복을 준비하기 어려운 참석자들을 위해 한복대여점도 별도로 마련한다. 일반 관람객도 한복을 입으면 관람료 50% 할인해 준다.

음악회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길놀이와 축원덕담’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이 ‘여민락과 봉래의’로 화합과 평화의 기운을 전달하고, 국립국악원 무용단 청년교육단원들이 ‘또 다른 나를 찾아서[상선약수 중(中)]’ 탈춤으로 흥을 더한다.

최근 드라마 ‘정년이’의 흥행 기운을 몰아 국립창극단은 창극 ‘정년이’의 주요 장면을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단원들은 민요 연곡으로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전한다. 국립무용단은 ‘무고’로 강인하고 선 굵은 북 연주와 춤사위를 보여준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 장단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신뱃놀이’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방송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국악방송 채널 ‘국악무대’를 통해서도 13일 저녁 9시에 방송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해 2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4 설맞이 음악회 & 신년 인사회’에서 이용대 선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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